영화의 언어 - 쇼트와 몽타주 -
영화언어는 영화언어만에 특징이있다.
쇼트(shot)
- 카메라가 촬영을 시작하여 멈출 때까지 필름에 찍힌 부분.
- 컷과 컷 사이를 이루는 연속된 이미지
- 영화언어의 최소단위.
- 각각의 쇼트는 다른 쇼트와 연결되면서 한나의 전체적인 이야기를 구성해 나감(shot -> scene -> swquence -> film)
Cf.테이크(take) - 한번에 촬영으로 얻은 이미지 분량
-> 롱테이크long take : 일반적인 경우보다 훨씬 오랫동안 하나의 쇼트를 이끌어가는 것.
거리에 따라
- 롱쇼트(=full shot(전신샷))
- 미디엄 쇼트
- 클로즈 쇼트
- 클로즈업
eye level - 눈높이와 카메라 위치가 동일
low angle - 앙각 밐녜꺼 ㄴ=위로
hight angle - 부각 위에서 이래
몽타주 Montage
- (프) 조립하다, 조합하다
- 촬열을 통해 생산된 여러 개의 쇼트들을 연결하는 기술(편집 editing, cutting)
- 매치 컷 Match cut
- 점프 컷 Jump cut
- 교차편집 Cross - cutting
레프쿨레쇼프 1899 - 1970
- 소비에트 러시아의 영화감독, 이론가
- "영화는 거대한 표현 가능성의 예술"
- 1918년 부터 영화에서 몽타주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실험작업 주도.
- "쇼트(shot)는 기호, 알파벳"
*쿨레쇼프효과 : 의만 느낌 등을 표함하지 않는 쇼트에 의미를 부여하는 다양한 표현의 몽타주적 결합
- 남자 배우의 무표정한 얼굴을 클로즈업으로 찍은 필름을 이용하여 다양한 쇼트들과 연결시킴.(수프가 담긴 접시, 관 속의 소녀, 소파에 누운 여인)
- 각각의 연결된 쇼트에 따라 관객은 같은 얼굴에서 다양한 감정을 읽게 됨.
- <몽타주의 힘>
- 단순한 눈속임이 아니라 이미지 재료(쇼트)의 해체와 재조직 - 재구성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창출.
- 사긴 및 영화의 이미지
- 카메라를 통한 현실의 기계적 복제가 아닌 창작자의 이념을 표현하는 수단
- 관객이 의미를 구성하고 해석함.
세르게이 에이젠슈테인 1898 - 1948
소비에트 러시아의 대표적 영화감독
- 파업 Strike(1924)
- 전함 포템킨 Battleship Potemkin (1925)
- 10월 October(1927)
- 일반노선 (낡은 것과 새것) The General Line 1929
- 비바 멕시코 1931
- 알렉상드르 네브스키 1938
- 폭군이반 1944, 1958
에이젠슈테인의 몽타주 이론
- "몽타주 = 영화예술의 기초"
- 쿨레쇼프의 몽타주 이론을 발전.정교화시킴 -> 관객의 정서적 반응의 결합을 강조 (관객이 의미를 완성. 관객의 지적- 정서적 참여)
- 의미는 쇼트 내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쇼트의 병치를 통해 생산됨
- 단순한 병치가 아닌 통합적 - 역동적 몽타주 개념
- 변증법적 갈등 (A와 B의 충돌 = > C)
<파업>과 <전함 포템킨> 을 통해 몽타주 이론 정교화 => 소비에트 영화가 세계적 인정으로 인정받는 계기
<전함 포템킨>의 "오뎃사 계단 시퀀스" 는 이후 여러 영화들에서 차용됨. ( 오마주 homage/ 패러디 parody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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